- 우리 사진을 본격적으로 찍어볼까나요?
- 희진, 민주, 민숙 ... 미인 3인방
- 오빠 달려~~~~
'백치미'클럽의 스타 - 수비양
- 반사판을 열심히 들어줘 판돌이라 불리었던 재섭군과 희진씨
- 플래쉬 노출에 실패한 사진.
허나 혹여 희진씨가 이런 사진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
하여간 실패한 사진치고는 희진씨가 이쁘게 나왔다..
- 모든걸 포기하고 시키는데로 다하는 다섯 처자들..
- 민주씨 누우니까 편하죠.. ^^
- ㅋㅋ.. 내가 이런 사진을 저 둘에게 찍어주다니..
사진 찍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나 보군..
그래도 '백치미'클럽에 가입하면 저런 사진도 찍어준답니다.. ^^
- 내가 시킨거지만 가관이군.. -.-
나는 아직 수비 손도 못 잡아봤는데.. -.-
다음에는 사진 찍는척 하면서 손이라도 한번.. -.-
- 민숙씨 : "희진아, 다음에 우리차례야.. 대기대기..."
희진씨 : "기다려봐, 이것아.. 머리 좀 묶자.."
그들이 저런 대화를 나누지 않았을까 상상해 본다..
- 민숙씨가 찍던 말던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련다..
- 다섯 번 만에 자리잡은 세 처자..
도도한 표정을 지으라고 했거늘.. ^^
- 제가 그리 우스워 보입니까.. 민숙씨.. -.-
- 수비 : "오빠, 이렇게 팍팍 잡아봐요.. "
재섭 : "그러다 건드릴라...-.-"
민숙씨 : "건드리면 죽어.. "
찍사 : (건드리는거 보고 싶다.. -.-)
- 처자들.. 모두 수고했어요.
초보 찍사가 시키는데로 잘 따라주고..
좋은 남정네들 만나서 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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