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님이 7개월 정도의 싸이생활을 청산하시고 새로운 집에서 새출발을 하신답니다.
제가 홈피에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 차별을 하지는 않지만 (솔직히 약간의 남녀차별은
존재합니다.. -.- 원래 세상은 다 그렇게 흘러갑니다..) 지난 4월 7일 제 홈피를 7번째로 가입하신 이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줄곧 제 홈피를 방문해주신 플로라님에 대한 조그마한 선물로 새 홈피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진작에 만들어 들었어야 했는데, 만들어 준다고 한지 3개월만에 만들어 드렸네요..
솔직히 두려웠습니다. 3개월전에 홈피를 만드신다고 이것저것 물어보시는걸 보고.. -.-
몇 번 그 질문에 대답해 드리다가 이럴바에는 차라리 내가 만들어 주는게 서로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겠다고 생각하고 만들어드리겠다고 그랬죠.. 그렇게 말하고 나서 3개월.. 바쁜척하는 저를 보면서,
정말 잘 참아내셨습니니다. 플로라님..
제가 상업사이트를 만드는 이가 아니기 때문에 제 홈피를 포함해 제가 만들어 드린 홈피를 보면
항상 엉성해 보였는데.. 이번도 예외가 아니네요.. 그래도 플로라님은 많은 좋은분들을 친구로 두고
있어 홈피가 항상 북적북적거려 겉모습보다는 속모습이 훨씬 알차게 될 것이라 믿어요..
좋은 홈피 만드세요..
ps.. 다들 플로라님 홈피에 가서 축하의 인사말 남기는거 잊지 않으시겠죠..^^
http://florazone.net 에 가면 그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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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진 서너 장 [13]
hoolaman
조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