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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l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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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함

갤러리의 leaving seattle이라는 사진을 보니, 정든 곳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젊은이의 이런 저런 생각과 감정이 제게도 전이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길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짧았던 것도 아닌 시간 동안 마음껏 즐기고, 서로 나누었던 많은 것들을 뒤로 하고 미지의 세계로 발걸음을 딛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쉽더라도 너무 뒤를 보지 말고 앞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언젠가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낯선 미국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으로 임셀프님 앞에 활짝 열린 많은 가능성들을 즐겁게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해뜨는 아침사진 한 장 첨부합니다.

달치즈..

::: 새벽녁의 설레임이 전해져오네요....저도 추카드려요...^^

whale

::: 저도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 근석이형.. 항상 세심히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시애틀은 떠났지만 앞으로도 형과 더 친해지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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